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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로겐이 높다고 모두가 유방암 위험에 처한다고?

by 랴하 2024. 1. 16.

유방암은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 2위를 차지하며, 국내에서는 매년 1만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한다고 해요. 특히 40~50대 중년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호르몬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하필이면 에스트로겐이라는 호르몬일까요?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유방암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호르몬제 복용하면 유방암 위험한가요?
네 맞아요. 많은분들이 걱정하시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무조건 그런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폐경 후 난소기능이 저하되어 체내 에스트로겐 농도가 감소하게 되면 골다공증 등 여러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그래서 의사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안전성을 고려해서 약을 처방받는다면 큰 문제 없이 복용가능하답니다.

가족력이 있으면 유전되는건가요?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가족력이 있어도 발병률이 높아지는거지 100% 유전되는건 아닙니다. 물론 환경적인 요인도 무시할 순 없습니다. 또한 어머니나 자매 모두 유방암인 경우엔 확률이 조금 높아지긴하지만 반드시 그렇진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는 술담배 안하는데 걸릴수도 있나요?
물론입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더라도 다양한 외부요인에 의해 충분히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검진 및 자가진단을 통해서 미리미리 예방하는 습관을 가지는게 좋습니다.

유방암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유방암 초기에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그러나 유방암이 진행됨에 따라 피부가 귤껍질처럼 두꺼워지거나 유두 함몰, 겨드랑이 종괴(덩어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유방 통증, 멍울, 유두 분비물, 부종, 열감, 어깨통증 등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지만 이러한 증상만으로 유방암을 진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현대의 유방암은 독특한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앉아 있는 행동, 잘못된 식습관 등 생활습관이 유방암의 주요 위험 요소인 비만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또 호르몬 대체요법(HRT) 등 호르몬 치료와 특정 산아제한 방법 등이 유방암 발병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대적 과제를 인식하는 것은 사전 예방적 위험 감소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건강한 체중 유지, 과일과 채소가 풍부한 식단 채택, 규칙적인 신체 활동을 포함한 생활 습관 변화는 예방 전략의 핵심 요소가 됩니다. 유방암 발병 위험을 줄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개인별 위험 요소에 맞춘 유방 자가 검진 및 정기 검진입니다.

유방암 검사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유방암 검진은 자가진단 및 병원에서의 임상 진찰, 유방 촬영술, 초음파검사, 조직검사 등 크게 4가지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먼저 매월 월경이 끝난 후 일주일 이내에 자신의 유방을 스스로 만져보면서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자가진단방법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전문의로부터 직접 촉진을 받고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으면 정밀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세 번째로는 유방촬영술이라는 방사선 사진을 이용해서 유방 내부 구조를 살펴보는 방법입니다. 네 번째로는 초음파 영상을 보면서 종양의 크기와 위치를 파악하고 세포조직을 채취하는 조직검사 과정이 있습니다.

현대에 유방암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정기적인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통념을 불식시키는 대중의 인식 운동이 필수적입니다. 유방 자가 검진 기술을 가르치고 적극적이고 건강을 생각하는 생활 방식을 장려하는 교육 사업은 유방을 더 의식하는 사회에 기여합니다.

 

치료 측면에서는 총체적 접근이 핵심입니다. 정기적인 유방촬영술을 통한 조기 발견은 적시에 개입할 수 있습니다. 치료 양식에는 암의 특정 특성에 맞춘 수술,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표적 치료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상담 및 생존 프로그램을 포함한 지원 치료는 유방암에 걸린 사람들의 정서적 행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나라 여성분들이라면 누구나 조심해야 하는 질병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어요. 식습관 개선과 운동 그리고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발견만이 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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